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윤의준)이 26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소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융합기술 연구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제2회 서울대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을 진행한다.

지난 2월 첫 실시한 `융합과학청소년스쿨`은 도내 고등학교에서 1명씩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을 선발해 융합기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연구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융합과학청소년스쿨에서는 서울대 교수진의 융합과학 강의와 △전기자동차 구동 및 회생제동 체험 △인간형 로봇(NAO) 동작실험 △경혈·경락의 광특성 조사연구 등 12개 연구체험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생 멘토와 만남과 융합과학퀴즈대회 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융합과학을 주제로 에세이 공모전도 실시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경기도의장상, 융기원장상 등을 수여한다.
윤의준 원장은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융합과학의 핵심이 되는 중요한 체험을 모아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참가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갖고 융합기술을 이해, 차세대 리더로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