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울산과학고와 과학영재 육성 협약

UNIST(울산과기대·총장 조무제)와 울산과학고등학교(교장 서혜영)는 28일 UNIST에서 과학영재 조기 발굴과 양성을 위해 교육과정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UNIST와 울산과학고는 창의과제 연구(R&E) 프로그램 운영 지원, 대학학점 선이수제(AP) 과목 교수 지원 및 학점 인정, 교원 위탁교육과정 운영지원 및 이수 등 교과 및 학사운영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한다.

조무제 UNIST 총장(오른쪽)과 서혜영 울산과학고 교장이 운영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조무제 UNIST 총장(오른쪽)과 서혜영 울산과학고 교장이 운영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했다.

UNIST R&E 프로그램은 연구책임자와 학생이 팀을 구성해 1년간 연구한 후 그 결과를 논문 형태로 작성· 발표하는 것이다. AP제도는 고교생이 대학 수준 교육과정을 대학 입학 전 미리 이수해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는 것으로 고교와 대학 간의 학습 연계성 및 수월성 추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8일 UNIST를 포함한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과 4개 과학영재학교는 교육 연계 협력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국가 우수 과학기술인재 양성과 이공계 진로를 촉진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과기특성화대 공동 AP과정으로 고교에서 대학 수준의 교과 과정을 이수한 과학영재학교 졸업생은 대학 진학 후 3년 내에 졸업할 수 있고 20대 중반에 박사가 될 수 있다.

울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