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EP 첫 공식협상, 무역협상위원회 운영 규칙 합의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13일 닷새간 브루나이에서 열린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RCEP) 1차 협상에서 무역협상위원회(TNC) 운영 규칙을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RCEP 협상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와 아세안 10개국이 참여하는 지역경제통합체제다. 우리나라는 우태희 산업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대표단을 꾸려 1차 협상에 임했다.

참여국들은 1차 협상에서 RCEP 제반사항 관할과 결정을 담당하는 TNC 운영 규칙을 합의했다. 협상구조상 TNC 하단에 속하는 상품, 서비스, 투자 작업반 첫 회의도 열어 향후 작업방식을 협의했다.

참여국들은 오는 9월 호주 브리스번에서 2차 협상을 벌일 예정이다. 협상 타결 목표시점은 2015년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