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엑스(X·구 트위터)에서는 물과 일반 활주로에서 이·착륙이 가능한 수륙양용 경비행기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항공기 제조사 '아이콘 에어크래프트(ICON Aircraft)'가 개발한 2인승 수륙양용 경비행기 아이콘 A5(ICON A5)의 최대 시속은 약 170km이며 물 위에서는 시속 50~90km 수준으로 운용됩니다.
특히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동차 느낌의 직관적인 디지털 계기판을 적용했으며, 비교적 취득 절차가 간단한 스포츠 파일럿 자격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또한 접이식 날개 구조를 적용해 별도의 대형 격납고 없이 보관과 이동이 가능합니다.
기체 가격은 옵션에 따라 약 3억~6억 원대로 형성돼 있습니다. 다만 출시 이후 2017년 시험 비행과 레저 비행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해 안전성 논란도 제기됐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