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청장 박종석)은 올해 상반기 보이스피싱 17건(3억6000만원)의 피해를 예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예방한 17건의 보이스피싱 중에는 경찰·검찰청을 사칭한 사례가 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전화요금 연체 안내 후 송금 유도 5건, 자녀납치 협박 3건, 금융감독원 사칭 2건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경찰청,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 공기관 사칭(15건)과 대출회사를 사칭해 대출조건으로 공인인증서 발급을 유도하는 사례(12건)가 많았다.
한편, 부산지방우정청은 2010년 54건(14억2000만원), 2011년 36건(6억8000만원), 2012년 36건(6억6000만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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