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비수도권 대학 중 현직 전문경영인 가장 많이 배출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비수도권 대학 가운데 국내 500대 기업 현직 전문경영인을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벌 및 CEO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최근 2012년 연결 매출 기준 국내 500대 기업 현직 CEO 668명을 오너경영인(142명)과 전문경영인(526명)으로 나눠 나이와 재직기간, 출신지역, 학력 등 이력사항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밝혀졌다.

조사에 따르면 500대 기업 현직 전문경영인 가운데 영남대와 부산대 출신이 각 14명씩으로 비수도권대학 출신 중 최다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대학 중에서도 서울대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한국외대에 이어 7번째다.

영남대 출신 전문경영인으로는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박진도 대륜이앤에스 사장, 최규성 휴켐스 대표 등이다.

한편, 코스닥 상장기업 CEO 배출에서도 영남대는 비수도권 대학중 1위를 전국대학 중 6위를 차지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