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IT분야는?

그린에너지, 온라인 교육 등 꼽혀

온라인 교육과 소셜게임, 모바일 앱 개발 등이 `2013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분야 베스트 7`에 선정됐다고 29일 벤처비트가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아이비스 월드`는 총 7개 산업을 선정했는데 이중 5개가 기술 분야다.

◇그린에너지=그린에너지 분야는 올해, 전년 대비 20% 성장이 예상된다.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지속성을 가진 에너지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전 지구적 바람이 원동력이다. 중심은 친환경 주택, 이른바 `그린홈`이다. 친환경 건물 인증제 LEED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교육=스마트패드 등 모바일기기 확산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경기침체를 틈 타 사이버대학도 성장세다. 정규 대학에 비해 싼 수업료가 강점이다. 온라인 교육산업은 지난 10년간 평균 22.8% 성장했다. 향후 5년간 예상 성장률은 10.7%에 이른다.

◇소셜네트워크게임=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기를 타고 소셜네트워크게임도 급성장했다. 다양한 SNS가 성장하며 시장 규모도 커졌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28%, 향후 5내 예상 성장률은 2.2%다. 2017년 시장 규모 10억달러(약 1조1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모바일 앱 개발=스마트폰 시대와 함께 꽃 핀 모바일 앱 개발은 앞으로도 전도유망한 산업이다. 스마트폰 대중화는 일부 국가 이야기다. 앞으로도 스마트폰 사용자는 꾸준히 늘어난다. 스마트패드의 PC 대체도 가속화 될 전망이다. 예상 성장률은 128%다.

◇3D 프린팅=제3차 산업혁명의 주역 3D 프린팅도 유망 산업 분야다.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3D 프린팅은 우리가 그동안 제품을 만들어 오던 모든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파급력이 크다. 2020년 산업규모는 52억달러(약 5조7668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