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국가대표 기술력 담은 신제품 광고 공개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은 보일러 성수기 시즌을 맞아 2013년 신규 방송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경동나비엔은 두 편의 광고에서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원격제어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 `나비엔 스마트 톡(TOK)` 보일러와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인 `스털링 m-CHP보일러`를 소개했다.

경동나비엔 2013년 신제품 광고 이미지 `나비엔 스마트 톡` 편
경동나비엔 2013년 신제품 광고 이미지 `나비엔 스마트 톡` 편

두 편의 광고는 각각의 기술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면서 3D 디지털 기법으로 보일러 설계도면에서 보일러가 진화하는 모습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정용 전기발전보일러 편에서는 경동나비엔이 198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콘덴싱보일러에서 발전기관인 스털링엔진이 더해지며 스스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가 완성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최기영 경동나비엔 홍보팀장은 “경동나비엔이 국가대표 보일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앞선 기술력에 대한 열정이었음을 알리고 싶었다”며 “자사의 보일러 기술력으로 생활환경 에너지기기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