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다임(대표 현석진)은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의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디움`을 4일 출시했다.
클라우디움은 간편한 사용을 위해 문서관리 필수 기능 위주로 구성한 제품이다. 자사 전사콘텐츠관리솔루션 `데스티니 ECM:V`와 같은 엔진을 탑재해 편의성·안정성을 높였다.
윈도 탐색기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적용했으며, 종전 PC 환경과 동일한 문서 등록·조회·검색이 가능하다.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며 접근 권한 설정, 매체 제어, 화면 캡처 제어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갖췄다.
클라우디움의 가장 큰 장점은 설치부터 관리, 운영이 한 번에 가능하도록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의 일체형 패키지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기업 규모에 맞춰 도입할 수 있도록 `클라우디움 100`, `클라우디움 300` 총 2가지로 구성했다.
사이버다임은 3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이러닝 국제박람회`에서 클라우디움을 처음 공개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버다임 관계자는 “중소 사업자들이 주요 업무 자료를 안전하게 관리, 활용할 수 있도록 HW 일체형 문서중앙화 클라우드 솔루션을 새로 선보이게 됐다”며 “회사가 성장하면서 절실히 요구되는 문서 자산화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행할 수 있고 유지보수와 운영 총소유비용(TCO) 절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