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면공학회(회장 이명훈 한국해양대 교수)는 창립 50주년 기념 `표면공학 국제학술대회(ICSE 2013)를 18일~21일까지 나흘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재료연합회(IUMRS), 일본표면기술협회, 독일표면처리연합, 중국표면처리협회 등 세계 12개국 관련 학회장을 포함, 국내외 1000여명의 표면공학 분야 산학연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학회는 이날 각국 학회장의 특별강연과 약 600개의 학술논문을 발표하고, 부대행사로 60여개의 표면공학기술 전시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학회 창립 50주년 기념식도 열렸다.
한국표면공학회는 이날 기념식에서 표면공학 분야와 학회 발전에 기여한 학계와 연구계 및 산업계 종사자에게 중소기업청장상과 학회장상을 수여했다. 50주년 기념으로 60여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완성한 13권의 `실용표면처리시리즈`의 헌정식도 가졌다.
이명훈 한국표면공학회장은 “최근에는 재료의 표면을 도금 또는 코팅, 박막화하는 표면기술이 첨단 소재기술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과학기술과 산업 전반의 고부가치화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학회 50주년을 맞아 다시 한 번 학회 소명을 되새기고, 지혜를 정리해 표면공학 발전을 도모해 나가갈 것”이라 말했다.
한편 한국표면공학회는 1963년 설립해 현재 108명의 종신회원과 1000여명의 정회원, 39개 기업회원, 33개 도서관 회원을 갖춘 우리나라 대표적인 재료 및 표면 전문학회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