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상훈)이 최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EMC지원센터 관리위탁 계약을 맺고 지역 중소기업 시험인증지원에 나섰다.
대경중기청은 지난 2009년 2월 국제수준의 전자파시험설비를 보유한 EMC지원센터를 구축, 전자파적합성 인증을 위해 사전시험용으로 개발해왔다. 하지만 설비와 인력이 부족해 공인성적서 발급이 불가능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은 EMC지원센터가 지역에 있어도 전자파적합성 공인성적서를 발급받지 못해 다시 수도권 소재 시험기관을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관리위탁 계약으로 대구경북은 물론이고 부산경남지역 중소기업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기업들은 내년 7월부터 대경중기청 EMC지원센터 설비를 이용해 전기전자제품의 적자파적합성 공인성적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대경중기청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이번 관리위탁을 계기로 지역 중소기업의 전자파분야 기술애로사항 해소 및 체계적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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