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녹색소비자연대가 실시한 PVC바닥재 제품실험에서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모든 항목의 자율안전 확인 대상 공산품의 안전(KC) 기준을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19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PVC장판 42종, PVC시트 11종, PVC타일 12종 등에 대한 표면 코팅 두께, 프탈레이트 가소제 함유량, 인열강도 등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중 전부 `적합` 판정을 받은 회사는 LG하우시스가 유일했다.
특히 온돌용 PVC장판 10개 제품 가운데 표면코팅 두께 기준을 달성한 건 LG하우시스 3개 제품을 포함한 4개에 불과했다. PVC바닥재 표면코팅 층은 프탈레이트 가소제 등 유해물질이 열에 의해 제품 표면 위로 용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을 한다. 오염도 방지한다. 기술표준원은 표면코팅 두께를 최소 8μm, 평균 15μm으로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황진형 장식재사업부장 상무는 “프탈레이트 프리(free) PVC 바닥재, 옥수수 소재로 만든 마루와 벽지 등 친환경 건자재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