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수영 열애 인정,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 왜?

정경호 수영 열애 인정
정경호 수영 열애 인정

정경호 수영 열애 인정

배우 정경호(31)와 소녀시대 수영(24)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3일 정경호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이 작년부터 만남을 가져오고 있다. 연예계 선후배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영과 정경호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작년부터 가까워졌다"고 밝히며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경호는 지난해 9월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서 일일 DJ를 맡아 라디오를 진행하며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정경호는 "나는 여자 친구와 안 싸운다. 지금 사귀고 있는 여자 친구와도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연애하려면 노력이 중요하다. 서운하고 미안한 점이 있으면 그때그때 바로 말하는 스타일이다"라고 연애관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정경호와 수영의 열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경호·수영, 잘 어울려", "정경호, 멋지다", "정경호·수영,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