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조직문화 쇄신 위원회 출범

KB금융그룹(회장 임영록)은 그룹 쇄신을 위해 외부 전문가 주축으로 `KB금융그룹 조직문화 쇄신위원회`를 출범했다. 쇄신 위원회는 외부전문가 4명과 내부 경영진 5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전문가에 김정탁 한국언론학회 회장(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장은미 한국인사관리학회 부회장(연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박원우 한국윤리경영학회장(서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전인태 글로벌금융학회 부회장(가톨릭대학교 수학과 교수) 4명을 위촉했다.

KB금융 조직문화 쇄신위원회 멤버들이 킥 오프 미팅을 가진후 기념촬영했다.왼쪽부터 전인태 글로벌금융학회부회장,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조경엽상무, 박원우 한국윤리경영학회장, KB국민카드 김덕수 부사장, 장은미 한국인사관리학회 부회장,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 박지우 KB국민은행 고객만족본부 부행장, 김정탁 한국언론학회 회장, 홍완기 KB국민은행 영업지원본부 부행장, 김용수 KB금융지주 CPRO)
KB금융 조직문화 쇄신위원회 멤버들이 킥 오프 미팅을 가진후 기념촬영했다.왼쪽부터 전인태 글로벌금융학회부회장,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조경엽상무, 박원우 한국윤리경영학회장, KB국민카드 김덕수 부사장, 장은미 한국인사관리학회 부회장,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 박지우 KB국민은행 고객만족본부 부행장, 김정탁 한국언론학회 회장, 홍완기 KB국민은행 영업지원본부 부행장, 김용수 KB금융지주 CPRO)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조직문화 쇄신 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켜 KB금융그룹의 상황을 근본적으로 진단해 보고 싶었다”며 “금융소비자 입장에서 근본 문제를 진단하고 이번 KB사태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