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명품사업 강화···명품 패션·잡화 등 최고 55% 할인

11번가, 명품사업 강화···명품 패션·잡화 등 최고 55% 할인

오픈마켓 11번가는 자사 명품전문관 `디-럭셔리11`에서 직매입 상품 수량을 지난해 대비 갑절로 늘리며 명품 판매 사업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는 가방, 지갑 등 기존 상품군은 물론이고 의류, 신발, 액세서리 등 명품 패션 상품군을 망라해 최고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프라다, 지방시, 끌로에, 펜디, 돌체앤가바나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 상품이 준비됐다.

11번가 해외쇼핑은 `1 대 1 구매 요청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 혜택 강화에 나선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구매하고 싶은 상품을 담당 상품기획자(MD)에게 요청하면 국외 거주 판매자를 통해 찾아 주는 서비스다. 11번가는 구매 가능 여부와 비용을 질문자에게 직접 회신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