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택센터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디오티스(대표 박경철)는, IBK 기업은행의 대용량 텔레뱅킹(ARS)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ECS텔레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IBK 텔레뱅킹 시스템 재구축 사업이 주목 받는 이유는, 대용량 채널을 통해 총 200여 개의 서비스를 오픈 하는 대규모 사업이면서, 기존의 금융권 시스템과는 다른 차별화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IBK기업은행은 최적화된 대용량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실시간 시나리오 편집 기능의 전면 도입을 통한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실시간으로 적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WEB환경의 모니터링 및 통합관제 시스템 구성으로 관리의 효율성과 편리성이 확보되었다.
또한, SS7 연동을 통한 효율적인 대용량 호처리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보이스피싱을 제한하는 기능이 마련되었으며, IVR시스템과 AVAYA 교환기를 SIP로 연동하여 확장성, 유연성을 동시에 높였고, 이중화 및 DR센터 구성으로 안정성이 더욱 강화되었다.
이러한 성능 최적화를 통해 시스템당 960채널을 동시 수용하게 되었으며, 모바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시스템 기반을 마련한 것도 큰 성과라고 할 수 있다.
금융권 IVR은, 가장 큰 대용량 시스템으로 복잡한 IVR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실시간으로 충족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완성도 있는 솔루션과 강력한 기술력 및 축적된 노하우 없이는 서비스가 불가능한 것이 현실이다.
주식회사 디오티스의 박경철 대표이사는 "짧은 기간 안에 대용량이면서도 까다롭고 새로운 서비스와 차별화를 요구한 IBK 텔레뱅킹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던 배경은, 그 동안 디오티스가 카드사 통신사 홈쇼핑 등 다양한 분야의 수 많은 컨택센터를 구축 운영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화 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회사창립 10주년이 된 2014년의 시작을, IBK 텔레뱅킹 시스템의 성공적인 오픈으로 회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동시에 인정받아 기쁜 마음이다"고 전했다.
또한 2014년의 포부에 대해, 올해는 ECS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한 자사 IVR솔루션의 금융권 확대와 함께, 국내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IVR을 함께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는 물론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고객과 기업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극대화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컨택센터 IVR 솔루션 리더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오티스는 국내 컨택센터 시장의 초창기 CTI 솔루션 전문가들이 모여 2004년 창립한 이래,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IVR, 스마트IVR, 녹취, 팩스, 통합모니터링 등 차별화 된 컨택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문 컨설팅을 통하여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하고 있는 컨택센터 전문 기업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