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에 통합관제센터 개소

경남 거창군에 통합관제센터가 설치 운영된다.

거창군은 29일 청사 4층에 설치한 통합관제센터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8월부터 10억5000여만원을 들여 설치한 통합관제센터는 그동안 기관별로 따로 운영하던 방범·교통·어린이 안전용도의 폐쇄회로 TV(CCTV) 311대를 통합해 운영한다.

각종 CCTV를 저장하고 검색할 수 있는 정보통신(IT) 기반의 통합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경찰관 3명과 전문 관제요원 12명이 교대 근무하면서 연중 24시간 실시간 관제한다.

이를 위해 거창군은 거창경찰서·거창교육청과 운영협약을 체결했다.

거창군은 이날부터 가동하는 통합관제 시스템은 지도정보를 활용해 긴급상황 발생 때 주변의 CCTV 영상을 동시에 보여줘 감시와 경로 추적을 할 수 있도록 구축돼 각종 범죄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거창=임동식 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