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이스탄불에 애플스토어 오픈한다

이미지 출처=맥루머스
이미지 출처=맥루머스

애플이 이스탄불 중심 상업 지역에 애플스토어 1호점을 오픈한다.

IT 매체 슬래시기어는 4일(현지시각) 애플 관련 정보 사이트 `ifo 애플스토어`의 발표를 인용해 애플이 오는 4월 터키에 애플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스탄불의 조를루 센터에서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이며 이스탄불 애플스토어는 타 지점과 달리 독특한 디자인을 외관에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이스탄불 애플스토어 1호점을 시작으로 터키에서 4개의 애플 스토어를 차례로 열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팀쿡은 4일 터키에 처음으로 개장하는 애플스토어의 개장식 참관을 이유로 터키를 방문했다. 하지만 팀 쿡이 터키를 방문한 주요 목적은 터키 정부와 아이패드 공급 계약을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터키는 국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교육 기회의 균등과 정보 인프라 정비를 목표로 둔 페이스(FATIH)라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5년간 62만개 교실을 스마트 환경으로 바꾸는 작업이다.

지난 2011년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에 약 4만개의 전자 칠판과 전자 교과서가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도입된 바 있다.

향후 페이스 프로젝트로 약 1,060만 대의 태블릿 PC가 학교에 공급될 예정이다.

애플이 터키와 공급 계약을 맺을 경우 최대 40억 달러의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점쳐진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