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릭스(대표 이근용)는 기술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신생 보안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보안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무선공유기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 회사는 무선공유기 보안 문제를 개선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선공유기 ‘RIX-100a’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종전 암호를 이용한 사용자인증방식 대신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를 ‘물리적인 키’로 이용하는 새로운 인증방식을 개발·적용했다. 사용자는 암호를 입력하는 대신 NFC 태그로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스트릭스는 무선인터넷을 이용하기 위해 가장 먼저 사용자인증을 거쳐야 하는 만큼 우선 사용자인증 문제 해결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시간 보안회선 생성’을 적용한 후속 모델도 준비 중이다.
스트릭스는 ‘NFC 기능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사용자인증기술’ 개발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입교해 개발 지원을 받았다. 이후 법인을 설립하고 특허출원과 연구소 설립 등을 거쳐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 9월에는 정부 조달시장 유망창업기업 발굴 프로그램 ‘새싹기업@나라장터 1기’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어 앞으로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이근용 대표는 “무선인터넷 환경 구축 확산에 따른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기업이 투자를 많이 해 사고를 방지하고 있지만 개인은 위험한 무선인터넷 환경에 노출된 상황”이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