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 디자이너 남궁윤정, 고객 만족을 디자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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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디자이너 남궁윤정, 고객 만족을 디자인하다

근면 성실함과 더불어 꼼꼼한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노크한 바 있는 대한민국. 이제는 한국인만의 독창적인 창작정신과 새로운 분야를 끊임없이 개척하는 도전정신이 듬뿍 밴 문화상품으로 `한류`의 물결을 이끌고 있다.

가구 디자인에서 출발해 최근 공간 디자이너로 분야를 넓히고 있는 `남궁윤정 스타일옥(屋)`의 남궁윤정 대표는 한국적인 스타일과 유려한 디자인으로 해외에서 더욱 인정을 받고 있는 대표적 디자이너다.

2012년 이탈리아 밀란에서 열린 A`Design Award & Competition 가구디자인분야에서 Runner-up Status에 오르는 등 실력을 발휘한 남궁 대표는 입선작 `A Rhythmical shelf`를 통해 리드미컬한 감각과 곡선미를 강조했다.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디자인으로 그녀의 성장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남궁 대표는 2013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W호텔이 후원하는 신예 디자이너로 선발되며, 심플하면서도 곡선미가 살아 있는 작품세계를 지속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올해는 대중과 소통하며 작품세계의 스펙트럼을 넓히겠다고 밝히고 있는 만큼 그 행보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이탈리아 피에르라산체 초대 작품전, 2013 서울 디자인페스티벌, 2013 서울리빙디자인페어 등 각종 전시회에서 두각을 드러낸 남궁 대표는 지난 12월 초 ㈜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진행된 Pen-Up 어플리케이션 행사의 기념품을 단독 제작·납품하며 보다 대중적인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활동에도 여념이 없다. 지난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산업전시회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공간을 이해하는 그녀만의 탁월한 감각을 선보이기도 했다.

남궁 대표는 현재 ㈜퍼시스 본사와 맺고 있는 계약을 더욱 발전시켜 공간 설계 및 컨설팅 공동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퍼시스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그녀는 이미 주한사우디아라비아대사관, 외교부, 판교N스퀘어 공공지원센터 등 컨설팅 업무를 맡았다. 개인적으로도 구립강서구직업재활센터 디자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그녀는 단순한 가구 디자이너로서가 아닌 공간을 디자인하는 공간디자이너로서 역량을 쌓아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녀에 대한 기대감은 정부지원금 4,900만원을 종잣돈삼아 설립한 1인 기업 `남궁윤정 스타일옥(屋)`으로 모아진다. 1인 디자인 회사 `남궁윤정 스타일옥`은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의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의 지원금을 가지고 꾸린 것이다.

올 2월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가구디자인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는 남궁 대표는 "졸업 후 더 활발하게 활동할 것"이라며, "원목가구 디자인뿐 아니라 공간디자인에 대한 컨설팅도 전문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