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오영호)는 전국 11개 지역을 순회하며 중소기업 200여개사를 초청해 수출애로사항을 듣고 대안을 모색하는 ‘2014 중소기업 수출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13일 대전에서 여는 충청지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구·경북, 인천, 강원, 울산, 경남, 부산, 전북, 광주·전남, 제주, 서울·경기 등 11개 지역을 직접 찾아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한다. 참가기업에는 별도 일대 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간담회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후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KOTRA의 현장컨설팅 서비스 ‘이동코트라’가 상담기업 443개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대표적인 애로사항은 ‘거래선 발굴애로’와 ‘해외시장정보 부족’으로 나타났다. 내수기업은 ‘수출지원 사업 정보 및 무역실무 지식 부족’을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위원들이 현장에서 제기되는 수출 관련 애로사항을 직접 접수하고 사후 처리까지 담당한다. KOTRA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전반적인 수출장애 요인을 확인해 대정부 및 관계기관 건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환섭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해외시장 정보를 확충해 4월부터 바이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해외 바이어 정보를 무료 공개하고 있다”며 “수출애로를 해결해 중소기업의 수출문턱을 낮추고 수출 의지를 고취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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