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9일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최우수상은 한국임업진흥원의 ‘산주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산림정보 다드림’이 선정됐다.
산림정보 다드림은 그동안 산림청이 구축한 산림 및 토양에 관한 81종의 빅데이터를 모아 ‘원클릭 산림정보 시스템’으로 개발한 것이다. 산주가 지번을 입력하면 5분내 모든 산지 정보를 알 수 있고, 원하는 소득 작물 재배 적지를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우수상은 산림청의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만들기’ 캠페인이 차지했다.
산불 발생 주원인인 농·산촌 지역의 불법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마을 주민의 자발적 서약으로 산불 예방을 실천한 사례다. 기존의 계도·단속·처벌 등 규제적 방법에서 벗어나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 방식으로 정책 접근 방식을 국민 중심으로 바꿨다.
이외에 북부지방산림청의 ‘자작나무 숲 관광자원화’ 등 4개 사례가 장려상을 받았다.
신원섭 청장은 “공공정보 개방 등으로 국민과 기업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해 정부 3.0 분야에서 42개 중앙부처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