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인포텍(대표 김인구)은 1998년 창업 이래 15년 넘게 네트워크와 접목된 다양한 첨단IT 솔루션들을 공급해온 벤처기업이다. CCTV와 통합관제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올해 영상보안 분야 선도 기업 위상을 갖추고 토털 솔루션 중심 기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2014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선진인포텍](https://img.etnews.com/photonews/1406/575367_20140623102822_151_0001.jpg)
선진인포텍의 히든카드는 ‘UNION-NVR16’다. 회사는 제품 출시와 함께 서울과 대전, 부산, 대구 등 주요 4개 도시를 순회한 제품 소개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제품은 영상관리소프트웨어(VMS) 판매 세계 1위인 ‘마일스톤 X프로텍트(Milestone XProtect)’ 엔진을 탑재해 관심을 받았다. 최대 16대의 카메라를 연결할 수 있고 5명의 동시 사용자를 지원하며 메가 픽셀 카메라 영상을 30프레임으로 녹화를 할 수 있다. 또 전 세계 3000종 이상의 다양한 네트워크 카메라와 엔코더를 연결할 수 있다.
UNION-NVR16은 사용자가 원하는 영상을 빠르고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초보자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사용자가 손쉽게 카메라를 추가하고 간단한 영상 검색 도구로 원하는 비디오 시퀀스를 찾아 내보낼 수도 있다.
채널 파트너는 커스터머 대시보드(Customer Dashboard)를 통해 고객의 솔루션 설치 현황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파트너는 고객 사이트의 시스템을 간편하게 파악하고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 중요한 영상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더불어 원격지에 설치된 다수의 UNION-NVR16을 중앙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UNION-CMS도 무료 제공된다. UNION-CMS는 UNION-NVR16 개수 제한 없이 여러 대의 클라이언트를 운용하여 카메라를 제어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어 확장성이 뛰어나다. 최대 16분할 모드 지원, 최대 16채널 동시 재생이 가능해 중소 규모 빌딩 보안, 유통매장, 학교 등에 적합하다.
김인구 선진인포텍 대표는 “UNION-NVR16은 안정성, 확장성, 편리성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국내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DVR를 완벽히 대체할 UNION-NVR16이 중소규모 영상 보안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보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디지털 영상보안 시장이 과도기를 넘어 본격적인 확산 시기에 접어든 만큼 빠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jjwinw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