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아이레벨 싱가포르는 싱가포르 중소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4 프라미싱 SME 500 어워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사업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성과와 경제발전기여도,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대교 아이레벨 싱가포르는 최근 2년 간 매출이 70% 이상 성장하고, 프랜차이즈 지점수도 전년 대비 200% 가까이 확대된 20개에 이른다. 싱가포르 경제 및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으며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일봉 대교 아이레벨 싱가포르 법인장은 “대교의 선진화된 글로벌 교육시스템이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다”라며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해외 사업을 가속화하며, 글로벌 교육의 표준을 제시하는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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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