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게임업계, 올해 지스타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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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게임업계가 오는 20일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지스타 2014’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한다.

부산게임협회(회장 이주원)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올해 지스타에 B2B와 B2C관을 합해 기업과 기관 30개 이상, 70부스 규모로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게임업계, 올해 지스타에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

BTB 부산공동관에는 게임데이, 인티브소프트, 트리노드, 파크이에스엠 등 16개 업체가 참가한다. 지스타를 찾은 국내외 게임 바이어를 상대로 자사 게임물 판매와 개발 제휴에 나선다.

인티브소프트(대표 이주원)는 스토리 기반 모바일RPG ‘엘하즈’와 온라인 MMORPG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후속작으로 개발한 ‘타르타로스 리버스’를 전시 소개한다.

게임데이(대표 권동혁)는 모바일게임 방탈출 시리즈 후속작 ‘도어즈앤룸즈2-스핀오프’, 파크이에스엠(대표 이승찬)은 남미 슈팅게임 1위에 오른 ‘오퍼레이션7’ 후속작 ‘오퍼레이션7 II’를 선보인다.

부산게임협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B2B 비즈니스 상담 성과를 높이기 위해 아세안 국가, 호주, 일본, 스웨덴 등 해외 게임 유통사와 사전 비즈니스 매칭을 전개하고 있다.

BTC 부산공동관에는 트리노드와 마상소프트, 대학 등 17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자사 게임을 알리는 각종 이벤트와 시연회를 진행한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B2C공동관에 별도 공간을 마련해 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작품, 게임 공모전 수상작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서태건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지스타는 해외에서 더 유명하다는 사실을 바이어를 통해 확인했다”며 “지스타 개최를 부산지역 게임 개발사가 세계로 진출하고, 부산시가 게임산업 중심도시로 발전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 2014’는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게임 전시와 함께 ‘대한민국 게임대상’, ‘한일 게임·애니송 페스티벌’, e스포츠 대회와 콘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 및 연계 행사가 열린다.

<지스타에 출전하는 부산 주요 게임개발사와 전시 게임 *자료 : 부산게임협회>

지스타에 출전하는 부산 주요 게임개발사와 전시 게임 *자료 : 부산게임협회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