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아이들을 위한 살아있는 딸기체험농장

도심 속 아이들을 위한 살아있는 딸기체험농장

컴퓨터와 스마트폰에 익숙해있는 아이들에게 자신의 눈과 손으로 직접 자연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는 흔하지 않은 요즘, 아이들이 자연으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다.

주로 가족 단위나 유치원 등에서 문의가 많은 편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딸기체험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기에 좋아 엄마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다.

특히 이같은 체험은 평소 식탁에서만 보았던 딸기가 어떻게 자라고, 어떻게 키우는지 아이들이 직접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철을 맞아 한창 맛있게 익은 딸기를 직접 맛보고, 따보기도 하는 등 아이들이 직접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딸기체험농장을 운영 중인 ‘송송골딸기’는 아이들에게 직접 손으로 느껴보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엄마들의 문의가 늘고있다고 밝혔다.

송송골딸기농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친환경딸기만을 고집하고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농장은 재배 중인 친환경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등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것은 물론, 추억을 선물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

때문에 가족여행의 일환으로 딸기체험농장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화목한 시간을 보내며 자연 체험을 통해 일상의 피로까지 힐링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어가는 이들도 상당하다.

제철을 맞이해서 싱그럽게 익어가는 유기농 딸기를 오감으로 만끽하는 경험은 도심 속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안성맞춤의 선택일 것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