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대표 이재원)는 통합 보안관리 개방형 플랫폼 소프트웨어 ‘바이오스타2’를 선보였다.
바이오스타2는 웹 기반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기능이 향상된 신규 플랫폼이다. 슈프리마 IP 기반 바이오인식·RFID 출입보안 단말기로 손쉽게 시스템을 구성한다. 영상감시, 침임탐지경보, 화재경보 등을 아우르는 보안 도구와 시스템 통합관리가 가능하다.
서버와 단말기 간 사용자 자동 동기화, 시스템 연결 상태를 실시간 관리·감독할 수 있는 자동 감지 기능을 제공한다.

신규 플랫폼은 웹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지원해 매시업 등을 통해 CCTV, 전사자원관리(ERP)는 물론이고 구글 맵 엔진 등 포털 서비스를 포함하는 통합 관리 애플리케이션이 활용이 가능하다.
슈프리마는 상반기에 바이오스타2 소프트웨어 전용 모바일 앱도 제공한다. 출입통제에 더해 근태관리까지 가능한 업데이트 버전도 나온다.
이재원 대표는 “바이오스타2 소프트웨어는 단순한 출입보안 관리 소프트웨어를 뛰어 넘는 개방형 통합 보안 플랫폼”이라며 “바이오인식은 물론이고 출입보안, 영상감시, 침입탐지경보, 화재경보, 경비보안을 아우르는 보안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