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키운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참가 기업·기술도 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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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은 오는 11월 17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우리나라 최고·최대 에너지종합전시회인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외 주목받는 기술과 제품이 총출동하고, 글로벌 기업 참가신청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모습. 오는 11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이 보다 전시공간만 3배 이상 커진다.
<지난해 열린 2014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모습. 오는 11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5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이 보다 전시공간만 3배 이상 커진다.>

에너지대전은 에너지 절약·효율기기,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제품과 기술을 포함한 최신 에너지트렌드를 총망라한 ‘에너지종합전시회’로 올해 35번째 열린다.

에너지관리공단은 다음달 29일 ‘한국에너지공단’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제2의 창사’를 선언한다. 새로 태어난 한국에너지공단의 대표 전시회로, 국내외 내놓을 수 있는 국가 간판급 에너지 관련 산업전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물리적 규모는 예년의 세 배 이상에 달하고 국내외 400여개 기업과 전시공간 규모만 1500부스에 달한다.

한국에너지효율대상(가칭), 국제포럼 등을 공동 개최해 역대 최대 규모 ‘에너지 페스티벌’로 꾸밀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전시회에 거물급 바이어 초청과 영상·언론 홍보를 지원하는 등 참가기업 판로 확보와 인지도 향상을 총력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여하는 주요 기업 중 나노렉스는 열을 차단하면서도 창의 투명함을 유지할 수 있는 양면스크린 필름과 에너지회수율이 높은 열회수환기소자를, 네브레이코리아는 창조경제박람회에도 출품해 주목받은 CCTV 융합형 LED보안등 ‘내뷰 라이팅(Naview Lighting)’을 선보인다.

두온에너지원은 특수 세라믹을 원료로 에너지비용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는 차열도료를, 히포컴퍼니는 약 97% 수준 에너지효율에 온실가스 배출량이 없는 인덕션보일러를 전시한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는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보유한 기업 출품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