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키보드 시장 진출...레인보우 키보드 3종 출시

앱코(대표 이태화)는 키보드 시장 진출을 선언하고 첫 제품으로 레인보우 키보드 3종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출시된 3종의 키보드는 레인보우 LED를 갖춘 보급형 플런저와 멤브레인 키보드인 ‘K300’ ‘K110 배틀십’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37개 무지개 키캡이 들어있는 멤브레인 키보드 ‘K130 아이리스’다.

앱코, 키보드 시장 진출...레인보우 키보드 3종 출시

‘K300’은 레인보우 LED가 포인트다. 일체형 디자인과 동시 26키 입력도 특징이다. ‘K110 배틀십’ 멤브레인 키보드는 고급형 제품으로 밤에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줄 투영 키캡을 적용했다. 팜레스트에 부착한 스틸파트, 키보드 아래에도 은은하게 비춰지는 레인보우 LED 등 제품 고급화에 신경 썼다. ‘K130 아이리스’는 37개 파스텔 컬러 레인보우 키캡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다. 차분한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사용자 취향에 맞춰 키캡을 커스터마이징해 사용할 수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