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전자정부 업무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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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베트남 간 전자정부 업무 협력이 강화된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전자정부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지난 2009년 이후 두 번째 협약이다.

한-베트남, 전자정부 업무협력 강화

양국은 전자정부 관련 역량개발 사업(모범사례 공유, 인력 교류, 공동연구)과 전자정부 관련 기관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베트남에 전자정부 설립과 관련 법령·제도 마련과 개선을 위한 정책자문과 기술을 지원한다. 양국 업무협약 협력활동을 위한 정기적 회의기구를 설립한다.

앞서 행자부는 지난 2009년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정보화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11년 베트남 IT 협력센터를 개소하고 호찌민-쭝릉 지능형교통망사업, 토지정보 종합관리시스템 등을 수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전자정부 역량강화를 위한 공공행정컨설팅을 진행했다.

정종섭 장관은 “실무 협력위원회를 통해 전자정부를 비롯한 다양한 행정한류사례도 전파할 것”이라며 “5년간 MOU 교환 성과를 바탕으로 실질적 결실을 맺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