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김주한)은 광복이후 국가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해온 과학기술 대표성과를 전시하는 ‘광복 70년, 과학기술 대표성과 70선’ 특별전을 10월 31일까지 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특별전은 시멘트소성기술, 배추품종개발(우장춘), 통일벼 등 국민 생활을 변화시키고 국가 경제발전을 이끌어온 과학기술과 개인적으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과학자의 연구성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김주한 관장은 “특별전을 통해 과학기술은 과거에도, 현재도, 미래에도 경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며,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기반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껴 과학기술 진흥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과학기술계로 진출하고 싶은 마음이 우러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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