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유치를 계기로 국방클러스터를 제대로 조성하려면 먼저 국방과학연구소(ADD)에 전력지원체계 전담 연구단을 설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인우 ADD 민군협력진흥원장은 5일 대전테크노파크에서 ‘국방 대·중소기업 상생협력과 대전권 국방산업 유치방안’을 주제로 열린 ‘2015-3차 방산선진화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성공적인 국방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서는 민군R&D협력과 성과교류, 교육인프라 등 3개 축이 톱니바퀴처럼 잘 맞아 떨어져야 한다”며 첫 번째 축인 R&D협력을 위해 우선 전담연구단 설치를 주장했다.
또 “올해 민군겸용기술 관련 예산은 595억원, 부처연계 40억원이 배정돼 있으나 전력지원체계 예산은 전혀 없다”며 민군기술개발 사업 중 전력지원체계개발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외에 방위사업청 대전사무소 설치와 우위분야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성과교류 측면에서 강조했다.
이날 포럼 제1부에서는 김명룡 이노베이션컨설팅 대표가 ‘급소경영에 기반한 가치혁신’을 주제로 특별강연했다. 이어 정순목 대전시 국방산업자문관 등이 주제발표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