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 수거 핸드 캐리어 ‘오니해(오늘은 니가 해)’가 생활발명코리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12일 개최한 2015년 생활발명코리아 공개심사에서 나예선씨가 발명한 분리수거 핸드 캐리어가 대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IP노믹스]쓰레기 분리 캐리어 생활발명 대통령상](https://img.etnews.com/photonews/1512/753667_20151214162751_822_0001.jpg)
‘오늘은 니가 해’는 편리한 이동식 재활용 쓰레기통이다. 처음부터 재활용 쓰레기를 편리하게 버리도록 바구니가 분리되어 있다. 캐리어처럼 끌고 나가면 버릴 때 바구니별로 떼어내 한 번에 쏟아부을 수 있다.【사진1】
재활용 쓰레기를 버릴 때마다 봉지에 나눠 가거나 여러 번 왔다갔다 해야 했던 불편함을 개선했다. ‘오늘은 니가 해’는 가족 누구나 손쉽게 버릴 수 있어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오니해’는 기존 쓰레기통보다 공간을 적게 차지 하고 바퀴가 달려있어 이동이 수월하다. 조립도 간편해 온라인 누리꾼 투표 뿐 아니라 심사위원에게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국무총리상은 ‘스마트 디스펜서’를 발명한 이은주 주부가 수상했다. 물통이나 맥주통을 ‘스마트 디스펜서’에 거꾸로 세워 고정시켜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무거운 음료수병을 따르기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편리하다.
이외에 △‘아이와 엄마가 모두 편안한 샴푸스텝’ △‘초간편 차량사고 알리미’ 등이 각각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생활발명코리아는 여성들이 생활 속 아이디어를 발굴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2014년 처음 출범했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여성, 특히 우수한 경력단절 여성이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는 수상작에 대해 사업화 컨설팅부터 기술거래와 라이센싱 추진을 위한 협상 중재 및 계약 체결 자문, 전시회 출품 등 홍보 및 마케팅 활동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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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노믹스=문고운기자 accor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