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전국 어디서나 결제와 동시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하는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사용처나 연회비, 실적 관계없이 결제금액 1%를 월 최대 1만원까지 적립한다. 오는 13일까지 사전 신청으로 가입한 사용자에게 올 한해 월 2만원 한도에서 2% 적립혜택을 제공한다.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네이버페이 등록 가능 계좌라면 어떤 은행과도 연동 가능하다. 해당 카드로 오프라인에서 결제한 내역을 네이버페이 페이지에서 한눈에 확인한다. 후불 교통카드 기능도 지원한다.
네이버는 온라인 중심이던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했다. 최진우 네이버 페이셀장은 “네이버페이 체크카드는 사용자 경험 확대는 물론 포인트 적립을 지원한다”며 “네이버페이 가맹점 대부분을 차지하는 스몰비즈니스 사업자와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네이버페이 8만5000개 가맹점 중 90% 이상이 월 거래액 3000만원 미만 중소 사업자다. 이들 가맹점은 네이버페이 출시 후 6개월 동안 총 거래액이 675억원에서 1053억원으로 56% 증가했다. 개별 가맹점당 거래액도 44% 늘었다.
네이버는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첫 결제, 첫 송금 시 각 2000포인트씩 적립하는 이벤트를 19일부터 진행한다.
이호준 SW/콘텐츠 전문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