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어워드, 기술대상에 글로텍, BI빅데이터, 드론, 벤처, 융합솔루션 등 10개 부문 시상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승택)와 하이테크정보(발행인 김영실)는 창사 27주년을 기념한 ‘하이테크어워드’ 시상식을 6월2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했다.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승택)와  하이테크정보(발행인 김영실)는 2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BI빅데이터, 드론, 벤처, 융합솔루션 등 10개 부문에 걸쳐 시상식을 개최했다.
하이테크어워드 운영위원회(위원장 양승택)와 하이테크정보(발행인 김영실)는 29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BI빅데이터, 드론, 벤처, 융합솔루션 등 10개 부문에 걸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술과 BI빅데이터 그리고 드론진흥과 융합솔루션 등 10개 부문의 수상자들이 수상했으며, ICT업계의 200여 오피리언 리더들이 참석했다.

기술부문 대상을 수상한 황희석 글로텍 사장은 재난 현장을 양방향으로 공유할 수 있는 영상SW를 정부와 지자체가 채택했을 뿐 아니라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는 점으로, BI와 빅데이터 대상을 수상한 배영근 비아이매트릭스 사장은 업계처음으로 12개국에 BI솔루션을 수출했고, 빅데이터 국내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이 평가돼, IT융합대상엔 3차원 공간정보솔루션을 개발, 공간정보 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연 강창수 파웰이엔지 사장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벤처진흥부문엔 상생크라우드펀딩 모델을 활용, 벤처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해가고 있는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가, 금융정보화엔 금고중앙회의 의사결정시스템을 구축한 김문호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장이, 드론 민간부문엔 농촌용 드론개발 공급으로 이병준 대한무인항공서비스사장이, 드론 공공부문엔 정부정책수립에 드론을 활용하자는 공감대형성에 나서고 있는 이병석 경남지방경찰청 경정이 각각 명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밖에도 글로벌공간정보부문엔 IoT시대 공간정보가 주는 가치를 비즈니스에 접목시키고 있는 소광진 SPH 사장이, 인터넷문화확산에는 서재철 한국인터넷진흥원 수석연구위원이, 정보통신설비엔 나관상 KT 상무가 각각 명예의 대상을 안았다.
이향선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