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신은 선물’ 심지호가 자신을 납치한 김청에 신뢰하는 모습을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서 한윤호(심지호 분)이 천태화(김청 분)을 향한 신뢰감을 드러냈다.
이날 윤호는 자신을 납치를 한 김청을 향해 아무것도 모르는 순수한 표정으로 “앞으로 어머니라고 부르겠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윤호는 “절 거둬주신 분이니까요. 어머니라고 부르고 싶어요”라고 하자 태화는 “그래 오늘부터 넌 내 아들이야”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심지호, 김청, 허이재, 차도진 등이 출연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20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