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레이·미세키서울, 성수 팝업 스토어에서 두 번째 컬렉션 공개

아이브 레이·미세키서울, 성수 팝업 스토어에서 두 번째 컬렉션 공개

K-패션 브랜드 미세키서울이 지난 1일 성수 연무장길에서 아이브(IVE) 레이와 함께한 두 번째 H/S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을 통해 미세키서울은 팝업스토어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티셔츠와 아이브 레이 포토카드, 구매 금액대별 한정판 사은품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2023년 9월 론칭한 K-패션 브랜드 미세키서울은 에프컴바인(대표 김건주)이 온라인 쇼핑몰 '애니원모어'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설립했다. '가상의 일본인 디자이너 미세키 레이'라는 독창적인 페르소나를 설정해 브랜드 몰입도를 높이는 전략이 특징이다.



아이브 레이는 미세키서울 엠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레이가 실제 일본 거리에서 촬영에 임하며 어린 시절의 추억과 소녀적 설렘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설렘'이라는 감성을 한층 더 깊게 표현했다.

블랙·화이트·그레이 등 모노톤 컬러와 비대칭 디테일을 핵심 디자인 문법으로 삼아 제품보다 '설렘'이라는 감정이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를 지향한다. 무신사에서 가파른 거래액 성장세를 기록하고, 2025년 10월 서울 한남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오픈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전개하며 오프라인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미세키서울 관계자는 “레이가 일본 현지에서 직접 촬영에 참여한 이번 H/S 컬렉션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설렘의 감성을 가장 진하게 담아낸 결과물”이라며 “성수 팝업스토어를 찾는 분들이 컬렉션과 함께 그 설렘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잠실 롯데월드몰 팝업에 이어 성수까지 오프라인 영역을 빠르게 넓혀가는 미세키서울의 귀추가 주목된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