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상장 첫날 12% 하락…공모가는 30% 웃돌아

핸디소프트가 2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상장 첫날 주가는 공모가보다는 높았지만 시초가보다는 크게 떨어진 채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핸디소프트 주가는 8180원의 시초가를 형성하며 공모가격인 5600원보다 30%가량 높게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에는 20%가량 상승하며 기대감을 높였지만 장 중반부터 매물이 쏟아지며 11.74% 하락한 7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핸디소프트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임승원 한국IR협의회 부회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 이진수 핸디소프트 대표, 김성현 KB투자증권 부사장,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4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핸디소프트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임승원 한국IR협의회 부회장,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이상산 핸디소프트 대표, 이진수 핸디소프트 대표, 김성현 KB투자증권 부사장, 김원식 코스닥협회 부회장.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이 주가를 끌어내렸다. 이날 기관은 핸디소프트 주식 122억6000만원어치를 팔아 코스닥 순매도 종목 1위에 올려놓았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