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EMS협회(회장 김창용)는 '스마트타운·ICT융합컨소시엄' 사업 지원으로 중국 ICT 융합 신시장 교두보 마련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3일간 'CIBES 2017'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CIBES 2017은 중국건축절능협회가 주최하는 중국 최대 건물에너지 전시회로 2016년 기준 300여개 업체와 관람객 3만여명이 참가했다. 국내 스마트타운·ICT기업이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처음이다.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 기업은 실외 미세먼지 측정센서, 영상인식 가스검침기, 에너지하베스팅 전력량계, 스마트 컨트롤러, PCS, 모듈 등을 개발해온 유타렉스, 아이엠헬스케어, 에코센스, 에코메카, 티에스이에스, 엠에스티 등 중소기업 6개사다.
이 가운데 실외 미세먼지 측정기는 각국 관계자로부터 상담요청이 쇄도했다. 초저전력 영상인식 기술, 전력량 측정기술과 무선전송 기술 등도 큰 주목을 받았으며 중국 기업들과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의가 추진됐다.
스마트타운·ICT융합은 스마트타운산업에 ICT 기술을 융합해 스마트타운ICT 신산업을 창출하는 분야다.
박병훈 한국BEMS협회 사무총장은 “민간 차원에서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CIBES 2017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 중국 주최자인 건축절능협회와 상호협약을 맺고 스마트타운ICT 융합에 대한 지속적인 표준화 활동과 공동 기술개발, 전시회 사업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