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매직 개발’ 이명숙 대표, 정한용·이성미의 ‘셀위토크’ 출연

‘디스크매직 개발’ 이명숙 대표, 정한용·이성미의 ‘셀위토크’ 출연

임팩코리아의 이명숙 대표이사가 산업방송 채널i의 ‘정한용∙이성미의 셀위토크’에 출연했다.

정한용∙이성미의 셀위토크는 매주 월~수 오전 9시에 방송되는 프로그램으로, 온갖 인생 역경을 이겨내며 앞서가는 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다룬다.

제 453회 방송에서는 ‘이명숙 대표의 열정과 끈기의 창업 성공 스토리’가 주제였다. 이 대표는 직원들이 허리통증을 호소하면서 직접 허리디스크 치료 기기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오랜 연구개발로 시행착오 끝에 ‘디스크매직’이 탄생했다.

디스크매직은 디스크(추간판탈출증 및 퇴행성협착증)를 견인하는 가정용 의료기기다. 청소년 이상 누구나 간편하게 혼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또한 척추의 본래 형태의 만곡 형태로 견인하면서 효과를 발휘한다.

방송에서 이 대표는 “디스크는 어느 날 갑자기 걸리지 않는다. 오랜 세월 잘못된 자세로 척추가 틀어지면서 가장 움직임이 많은 목이나 허리 부위에 발생한다. 디스크는 튀어나온 부위만 치료하는 게 아니라 척추 교정을 병행해야 허리가 다시 건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의료기기의 원리는 척추를 만곡 형태로 견인하면서 척추 주변의 코어근육도 자극하게 되는데, 이 같은 자극이 반복되면서 척추와 주변의 코어근육이 제 역할을 하도록 유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기 개발 후 부산의 한 한의사가 디스크매직의 원리는 한방의 추나요법과 원리가 흡사하다며 한의사협회를 통해서 공급해 달라는 요청으로 현재 전국 100여 개 한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현재 국내 대표적인 의료기관인 아산병원과 병원용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사업을 맡고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시홍 기자 (sihong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