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활용 통상촉진단, 아세안서 1425만달러 수출상담

태국 방콕에서 FTA활용 통상촉진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태국 방콕에서 FTA활용 통상촉진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다.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베트남(하노이), 태국(방콕) 등 아세안 주요 도시에 FTA 활용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총 138건 1425만달러 규모 수출상담 실적과 551만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통촉단에는 △미리코 △리츠엔 △하이브시스템 △세림향료 △효신 △테라시온바이오메디칼 △푸드케어 △승진산업 △지비 △진흥식품 등 도내 우수 기업 10곳이 참가했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일대일 상담 주선, 현지 시장조사 및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을 지원했다. 그 결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71건 726만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52건 313만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태국 방콕에서 67건 699만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47건 238만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기록했다.

승진산업은 하노이에서 12개사, 방콕에서 5개사 등 17개사 바이어 미팅으로 바쁜 상담을 소화했다. 이중 하노이 EECOM으로부터 약 40만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이끌어냈으며, 내년 초 한국 공장을 직접 방문해 제품 확인 후 독점계약하자고 요청받았다.

미리코는 가스안전기기를 선보여 하노이 TMET로부터 2만달러 샘플주문을, 방콕에서는 패트롤가스와 23만달러 계약을 했다.

상황판시스템 전문 하이브시스템은 하노이 HITECHVietnam과 37만달러, 방콕 맥스마텔레비전과 20만달러 계약 상담을 했다.

송용욱 경기도 국제통상과장은 “경기도에서 수출다변화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FTA 활용 아세안 통상촉진단이 성과 있게 마무리됐다”면서 “아세안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