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기반 외환서비스 전문 기업 월드퍼스트코리아가 KEB하나은행,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는 한국 전자 상거래 업체에게 보다 빠르고 안전한 국가 간 수출대금 지급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성사됐다.
아마존과 같은 오픈마켓에서 활동하는 한국 글로벌 온라인 셀러는 간편한 절차를 통해 혜택을 받게 되며, 국가 간 거래, 통화 간 전송, 해외 전자 상거래 수출신고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온라인 셀러는 오픈마켓에서 제품을 판매한 후 다른 기관에 외환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했지만, 새로 출시되는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이상 외환 관련 서류를 중복 제출할 필요가 없다.
또 기존 은행을 통한 거래에서 발생했던 지급 지연 문제를 해결하고 셀러의 월드퍼스트 계좌와 수취 계좌 간 송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알버트 왕(Albert Wong) 월드퍼스트 아시아 지역 담당 이사는 “KEB하나은행과 KTNET의 협력으로, 수십만 명의 한국 온라인 셀러에게 보다 간편한 외환 송금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