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사랩, 글로벌 컨퍼런스 '2018 블록체인 세계대회' 참가…블록체인 기술명가 입증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엑사랩(대표 이재현)이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초청되면서, 국내 업계의 대표주자로서 명성을 입증했다.

26일 엑사랩 측은 엑사글로벌과 함께 다음달 3일 이탈리아 로마 쉐라톤 호텔에서 열리는 ‘2018 블록체인 세계대회’에 주최측 초청 게스트 자격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홍콩블록체인기금회가 주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기술회사부터 투자기업, 가상화폐 거래소, 미디어 대표 등 세계 블록체인 업계를 망라하는 대규모 네트워크로서 이번에 처음 개최된다.

엑사랩, 글로벌 컨퍼런스 '2018 블록체인 세계대회' 참가…블록체인 기술명가 입증

특히 알프레드 발다키노 몰타 전 중앙은행장, 임대위 북경대 박사, 제이슨 루 중국창업투자고문 등의 업계 전문가는 물론, 유럽은행 업계와 중국 POC 등 금융관계자, 후오비·바이낸스 등 거래소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해 전통경제와 신흥경제, 금융업, 시장패턴의 혁신을 가져올 블록체인 기술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심도깊게 논의하는 자리로 이뤄진다.

엑사랩은 엑사글로벌과 함께 국내 블록체인 대표자격으로 참가,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의 다양한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에 맞는 다양한 비전을 제시하는 등의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엑사랩은 뛰어난 해시파워를 지닌 엑사글로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디어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중인 가운데, 뛰어난 기술력으로 국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