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VR 전문 기업 주식회사 쓰리디팩토리는 세계적인 축구 클럽 레알마드리드의 공식 VR 앱인 ‘레알마드리드 가상세계(RMVW : Real Madrid Virtual World)를 구축 운영하기 위해 스페인 소재 스포츠 VR 기업인 아스토시테크놀로지(Astoch Technology)와 손을 잡았다고 8일 밝혔다.
레알마드리드는 급현하는 미디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전 세계적인 트랜드인 가상현실을 접목시키로 했고 이를 위해 세계적인 기술력을 가진 업체들과 협약을 맺고 있다.
오병기 쓰리디팩토리 대표는 “레알마드리드의 전 세계 팬 6억명 중 3억명의 팬들이 온라인 매체를 통해 레알마드리드를 접하고 있다”며 “이러한 팬 층을 대상으로 레알마드리드 스타디움과 레알 시티 등의 가상현실 속에서 지단과 베컴 등 역대 선수들과 현역 선수들을 만날 수 있게 할 것이며, 특히 전 세계 팬들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약 120여개 언어의 실시간 통역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 프로젝트에서 온라인 아이템 구매, 서비스 또는 광고 등을 통해 수천억 원의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가상현실을 전 세계에 배포할 것이며 국내외 다양한 서비스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VR 기업들과의 협업을 이룰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쓰리디팩토리는 자회사 캠프VR과 VR플러스를 통해 국내외 57개 VR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했다. 故 김광석, 故 신해철, 故 유재하 홀로그램 콘텐츠를 국내 최초로 제작에 성공시킨 기업으로 이번 레알마드리드 VR 사업 공동 계약 성사를 통해 아스토시 社와 레알마드리드의 다양한 VR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 및 추진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