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심하면 피부 트러블이나 건조증, 잔주름으로 이어진다.
“꼼꼼한 세안으로 좋은 피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자연주의 클랜징 뷰티 브랜드 '모나이트' 유종휘 대표는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하고 유·수분 균형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 대표는 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다. 다양한 국가에서 해외봉사단 경험을 하면서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할 때 성취감이 크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사업에 나서면 많은 이들과 기회와 경험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하지만 사업의 길은 걷는 것은 쉽지 않았다. 거래처와 고객을 확보하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유 대표는 전자상거래통합솔루션 '메이크샵'에서 지원하는 '꽃길프로젝트' 1기로 참여해 창업기본 지식을 익혔다. 현재도 온라인 창업 커뮤니티 셀러리에서 다양한 운영 정보를 공유받는다.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이고 최선을 다하는 유 대표를 알아보는 이들이 속속 나타났다. 한 화장품 전문 중견기업 대표는 그의 열정을 보고 지지와 후원에 나서기도 했다.
모나이트의 최대 경쟁력은 품질이다. 식물 뿌리에서 추출한 고농축 수분과 영양으로 화장품을 만들었다. 국내외 100명 평가단을 통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상품화한다.
유 대표는 상품에 관한 고객 반응을 쇼핑몰에 모두 공개한다.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는 화장품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상품평을 전부 노출하면서 고객에게 인정받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세세한 고객 관리도 눈에 띈다.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여행용 샘플을 함께 증정한다. 피부에 맞지 않거나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샘플로 충분한 자가테스트 권장한다. 현재 모나이트 반품률이 0%에 가까운 이유다.
유 대표는 “20~30대를 타깃으로 제품 카테고리를 계속 넓히고 있다”면서 “K뷰티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