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잘먹고 잘 보자 2019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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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며칠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들은 컨디션 관리로 분주합니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까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공부뿐만 아니라 잠자리, 먹는 문제 등 다방면으로 신경쓰고 있습니다.

수능일이 가까워질 수록 소화기관이 예민해지고, 식사에 따라 몸 상태도 급변하기 때문에 끼니부터 간식까지 엄선해야 하는 상황이죠.

자칫하면 집중력을 흐트러뜨리고 심하면 생체리듬을 해칠 수도 있는 음식, 이런 불상사를 피하고자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식단을 소개합니다.

1. 잡곡밥

잡곡은 비타민E가 풍부해 긴장된 순간 두뇌 회전을 도와준답니다. 또 뼈에 좋은 성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변비를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평소 잘 체하고 소화가 안 되는 학생일 경우엔 찹쌀밥이 좋습니다.

2. 계란말이

맛 좋고 영양 만점인 계란말이도 수험생을 위한 별미라 할 수 있습니다.

달걀엔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은 물론 오메가3 지방산인 DHA가 집중력과 두뇌 회전을 향상 시킨다고 합니다. 계란말이에 채소까지 잘게 다져 넣어주면 영양가가 더욱 높아집니다.

다만 과다한 채소 섭취는 식이섬유 문제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3. 장어

힘이 불끈불끈 솟는 장어도 수험생을 위한 으뜸 보양식이랍니다.

무게가 약80g인 장어는 동급 소고기에 비해 거의 200배, 달걀 10개와 우유5L의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장시간 공부하느라 지친 눈의 피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세포막의 성분인 레시틴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뇌세포를 구성하는 필수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4. 오리고기

일반적으로 수능이 다가오면 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고기반찬을 추천하지 않지만 꼭 고기를 섭취해야겠다면 기름기 많은 돼지나 소고기보다 오리고기가 좋다고 합니다.

오리고기는 다른 고기보다 소화흡수가 잘 돼 오장육부를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에 심신이 지친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답니다.

5. 바나나

바나나는 당, 비타민 B군, 그리고 칼륨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이 영양소들은 뇌 활동을 촉진시켜 기상 시 상쾌한 느낌이 들게 하며 기억력 향상, 집중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뇌에 꼭 필요한 성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바나나에 있는 하이드록시트립토판이라는 성분은 초조, 불안감 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다크초콜릿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엔 알칼로이드계 성분인 테오브로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이는 뇌와 신경 기능에 작용하여 집중력을 높이거나 사고력을 증진시키며 자율 신경계에 작용하여 긴장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시험 전 먹기에 적합한 간식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뇌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김동현기자 d-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