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상장우선심사권 획득 그래비티, 1월 퍼블릭 세일 시작

얼마 전 ‘블록배틀’ 방송에서는 뛰어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경쟁하는 장면들이 등장했다. 진정 블록체인 기술과 팀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이 국내에서도 조성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중 우승 기업인 그래비티(Grabity)는 실생활에 쉽게 용해될 수 있는 블록체인을 개발 중이다. 해당 기업은 스마트폰이나 랩탑처럼 일상생활에 널리 보급되어 있는 컴퓨터 유휴자원을 활용, 랩탑이 자체적으로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노드가 되어 CPU, HDD, 서버 등을 네트워크 상의 참여자들과 공유 및 제공하고 토큰으로 보상을 받도록 했다.

후오비 상장우선심사권 획득 그래비티, 1월 퍼블릭 세일 시작

특히 노드가 되는 매체는 다수의 노드 역할을 동시에 맡아 거래와 검증을 함께 처리하기 때문에 비트코인과는 달리 확장성에 비례하는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이렇게 다수의 노드가 다수의 역할을 동시다발적으로 처리하는 모델이 바로 그래비티의 오비츠(Orbits)다. 오비츠는 말 그대로 수 많은 노드들이 동시에 ‘돌아가며’ 데이터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그래비티 측에 따르면 자사 네트워크 안에 있으면 사용자가 쉬는 동안에 스마트폰의 자원을 빌려가는 이들에 의해 자동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그에 대한 보상이 쥐여진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스테이킹 기반 이오스의 생태계와 비슷하지만 그래비티 블록체인 안에서는 선택 된 소수의 의사결정으로 생태계가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네트워크 참여자와 개발자 모두가 공평하게 이끌어가는 생태계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래비티는 1월 중순 퍼블릭세일을 진행한다. 블록배틀의 우승 혜택으로 OKEX와 후오비코리아의 상장권을 획득한 만큼 이번 세일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종민 기자 (jongmin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