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으로 미술작품 진위 가린다…아트앤마켓-스타크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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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굿즈2019 아트앤마켓 부스에서 참관객이 스마트폰으로 작품 정보를 검색해 보고 있다.
<베리굿즈2019 아트앤마켓 부스에서 참관객이 스마트폰으로 작품 정보를 검색해 보고 있다.>

미술작품 진위여부를 가리는데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돼 화제다.

블록체인 전문업체 KBIDC는 최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브랜드 굿즈페어 '베리굿즈 2019의 아트앤마켓 부스에서 블록체인과 문화예술이 접목된 이색 이벤트를 진행, 관람객 관심을 끌었다고 6일 밝혔다.

김환기 작가 작품을 KBIDC 스타크로 애플리케이션으로 스캔하면 작가명과 작품 이름을 포함해 진위여부를 알 수 있다. 블록체인과 문화예술산업 융합 발전을 위해 아트앤마켓과 KBIDC 스타크로가 협력한 특별 이벤트다.

아트앤마켓은 바른손카드로 잘 알려진 비핸즈의 자회사 아트앤벙커가 기획한 새 브랜드 중 하나로 예술과 관련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원화를 재현하는 특허 기법으로 에디션 아트 전문 갤러리를 운영하며 예술 대중화에 힘을 쏟고 있다.

윤현석 아트앤벙커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도입으로 투명한 작품정보 제공뿐 아니라 문화예술 콘텐츠를 재창조하고 새 비즈니스를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KBIDC 스타크로는 언제 어디서나 채굴 가능한 블록체인 멀티 플랫폼이다. 지난해 메인넷 론칭, 안드로이드 앱 출시에 이어 지난달 글로벌거래소에 상장했다. 최근 iOS 앱을 출시하고 아이폰 사용자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