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통합 운영 전문 ETL 솔루션 ‘InnoQuartz'(대표 김병근)를 판매하는 이노트리는 하이닉스와 'InnoQuartz for BD Platform Edtion'의 사이트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InnoQuartz는 대용량 데이터 통합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며, 설치 / 개발 / 분산처리 / HA지원 및 Scale-out 방식의 확장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RDBMS나 XML 데이터는 물론 빅데이터, 클라우드, SAP등의 900개가 넘는 연동 컴포넌트를 제공하는 강력한 데이터 통합 툴이다.
금번 라이센스 계약으로 InnoQuartz 솔루션을 보급함으로써 하이닉스 이천, 청주 및 전사에 Peta 바이트 이상의 대용량 데이터 운영에 한층 안정적 통합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후, 하이닉스는 오는 2021년까지 '빅데이터 데이터이관’ 사업 등에 해당 솔루션 제품을 적용할 계획이다.
판매 총괄인 유병수 상무는 “하이닉스의 금번 라이센스 계약을 통하여 매년 수십테라씩 증가하는 방대한 데이터의 통합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관리하여 고객사의 데이터 운영 효율성이 50%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InnoQuartz는 금년도 각종 제품 정책 및 영업 채널을 확대하여 다국어 버전을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일본 및 동남아 시장 확대에서 힘을 쏟을 전망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