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VR 면접기기 도입한 YU진로취업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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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총장 서길수)가 최근 대구경북권 최초로 가상현실(VR) 면접기기를 설치한 YU진로취업센터를 개관했다. 학생들의 조기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YU진로취업센터는 영남대 정보전산원 건물 1층과 2층에 총 583㎡ 규모로 진로상담실과 취업상담실, 일대일 모의면접실, 잡카페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진로·취업상담실에는 17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학생 적성검사와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 취업상담실과 1, 2층 로비에 조성된 잡카페에는 123석 규모의 취업학습공간이 마련돼 있어 개인별 학습 및 그룹 스터디가 가능하다.

영남대학교 YU진로취업센터 모의면접실에서 한 학생이 VR 면접기기를 사용해 가상면접을 보고 있다.
<영남대학교 YU진로취업센터 모의면접실에서 한 학생이 VR 면접기기를 사용해 가상면접을 보고 있다.>

대구경북권 대학 처음으로 최첨단 VR 면접기기도 도입했다. YU진로취업센터 일대일 모의면접실에 2대,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에 4대를 설치해 학생들이 면접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VR 면접기기는 기업별, 직무별로 다양한 콘텐츠가 적용돼 있다. 학생들이 VR기기를 직접 착용하고 기업 선택과 이력을 입력하면 면접장과 면접관 등 실제 면접 환경과 동일한 상황에서 면접 연습이 가능하다.

영남대학교 YU진로취업센터에서 한 학생이 전문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받고 있다.
<영남대학교 YU진로취업센터에서 한 학생이 전문 컨설턴트에게 상담을 받고 있다.>

이승우 영남대 취업처장(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본인 적성 탐색부터 진로 설정과 취업역량 강화 등 전문가와 첨단 기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이 구축됐다.”면서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할때까지 대학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취업인프라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